커뮤니케이션체크리스트
클라이언트 커뮤니케이션 체크리스트
외주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경우는 대개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됩니다. 그래서 저는 프로젝트에 착수하기 전 단계에서부터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두고 있는데, 우선 타겟 사용자가 누구인지, 필수 기능의 우선순위는 무엇인지,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 사이트는 있는지, 내부에서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누구인지, 그리고 최종 일정은 언제인지를 확인합니다. 특히 이 단계에서는 '이 프로젝트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인가요'라는 질문을 클라이언트께 직접 드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.
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일주일에 한 번 진행 상황을 정리한 리포트를 보내 드리고, 화면이 완성되는 즉시 공유하여 피드백을 받으려 합니다. 그리고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안이 생기면 열린 질문을 던지기보다는 몇 가지 선택지를 미리 만들어서 여쭙는 편인데, 이렇게 하면 클라이언트께서도 더 빠르게 결정을 내리실 수 있습니다.
열린 질문 대신 선택지를 주면 결정이 빨라진다.
납품을 앞두고는 검수 기준을 미리 합의해 두고, 계정 정보와 문서, 배포 정보처럼 인계해야 할 자료들을 목록으로 정리하여 전달합니다. 아울러 납품 이후 2주 동안은 무상으로 안정화를 지원한다는 점도 미리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.